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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면보다 위험합니다” 췌장 공격하는 최악의 혈당 폭탄 음식

    사람들이 ‘덜 위험하다’고 착각하고 매일 먹는 음식들이 오히려 췌장을 더 강하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위험성을 모르고 매일 습관적으로 먹는 음식들이 사실은 빵, 떡, 면보다 췌장을 더 빠르게 망가뜨리는 진짜 혈당 폭탄일 수 있습니다.

    믹스커피

    믹스커피 한 잔에는 보통 설탕이 5~7g 이상 들어 있는데, 이 당분은 씹는 과정 없이 그대로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단시간에 급격하게 끌어올립니다. 혈당이 이렇게 빠르게 오르면 췌장은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해야 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에 피로가 계속 쌓이게 됩니다.

    여기에 크리머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과 식물성 유지가 더해지면 혈당 상승과 인슐린 과다 분비, 인슐린 저항성 증가까지 동시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믹스커피가 하루 한 잔으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고, 아침, 점심 후, 오후, 야식 후까지 여러 번 반복되기 쉽다는 점입니다.

    믹스커피는 하루 1잔 이내로 제한하고, 공복에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복에 믹스커피를 마시면 혈당이 더 빠르고 더 크게 튀기 때문에 반드시 식사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설탕과 크리머의 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블랙커피나 설탕 없는 라떼로 일부 대체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시리얼

    시리얼은 건강식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알고 보면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덩어리입니다. 시리얼 한 그릇에는 생각보다 많은 당분이 들어 있으며, 여기에 우유까지 더해지면 혈당은 짧은 시간 안에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특히 옥수수, 쌀, 밀로 만든 시리얼은 섬유질보다 전분 비율이 높아 소화와 흡수가 매우 빠르며, 이로 인해 췌장은 갑자기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해야 합니다.

    설탕이 들어간 시리얼 대신에 당 함량이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있는 조합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무가당 오트밀이나 통곡물 플레이크에 우유 대신 그릭요거트나 두유를 곁들이고, 여기에 견과류나 삶은 달걀을 함께 먹으면 혈당 상승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습니다.

    양념치킨

    양념치킨이 췌장에 특히 부담이 되는 이유는 튀김옷의 전분, 양념 속 설탕, 기름진 지방이 한 번에 들어오는 대표적인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튀김옷은 대부분 밀가루 전분이라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양념에 들어간 설탕과 물엿, 과당 시럽은 그 위에 다시 한번 혈당을 폭등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양념치킨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려면, 먼저 한 끼를 전부 양념치킨으로 채우기보다 밥이나 샐러드, 단백질 위주의 음식과 함께 소량만 곁들이는 것이 혈당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양념이 많은 부위보다는 껍질과 튀김옷을 일부 제거해 먹고, 콜라나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무가당 음료를 함께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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