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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잔씩 챙겼는데 사실상 “설탕물”이라니,, 제대로 속았습니다

    건강하다고 착각해서 매일 한 잔씩 챙겨 마시던 음료 중, 알고 보면 당 함량이 굉장히 높은 것들이 있습니다. 깔끔하고 맛있어서 ‘몸에 좋은 음료’라고 믿어왔지만, 실제 성분을 살펴보면 절대 자주 못 먹습니다.

    특히 액상 당분은 흡수가 너무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지방으로 전환되기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식혜

    식혜는 전통음료라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 성분을 보면 당 함량이 매우 높은 대표 고당 음료입니다. 시판 제품 기준으로 한 컵(200ml)만 마셔도 당이 18~25g에 달합니다.

    식혜에 떠 있는 밥알은 건강해 보이는 요소처럼 보이지만, 영양 측면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밥알 자체의 단맛보다, 식혜 전체의 달콤함은 대부분 설탕이나 액상과당에서 오는 맛입니다. 즉 밥알은 식혜가 ‘곡물로 만든 전통 음료’처럼 느끼게 해주는 이미지 역할일 뿐, 실제 당분 대부분은 밥알이 아닌 설탕과 시럽 성분에서 나옵니다.

    율무차

    율무차는 전통적으로 담백하고 속을 편하게 해주는 차로 알려져 있지만, 시판 율무차의 경우 실제 성분을 보면 당 함량이 꽤 높은 편입니다.

    분말 형태의 즉석 율무차 한 스푼에 포함된 당은 평균 8~12g입니다. 이는 가벼운 차라 생각하기엔 높은 양입니다. 하루에 몇 잔씩 마시다 보면 금세 일반 과당 음료 수준의 당을 섭취하게 되는 셈입니다.

    특히 고소한 맛 때문에 부담 없이 마시기 쉬워 자신도 모르게 당 섭취량이 빠르게 누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일청

    과일청은 과일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안심하지만 실제로는 설탕 비율이 더 높습니다. 과일청은 레몬·유자·자몽 등 과일을 사용해 건강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대부분의 시판 과일청은 과일 20~30%, 설탕 70~80% 비율로 만들어집니다.

    한 스푼만 넣어도 당이 10g 이상이며, 한 잔 기준 25~35g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흔해 일반 과당 음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과일향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과일청 음료는 사실상 향만 과일일 뿐 달기만 한 음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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