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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서 나는 물 비린내 방치하지 마세요! ‘이것’으로 100% 제거하세요

컵으로 물만 먹었는데도 세척 후 비린내가 날 수 있는데요.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컵에 남은 수분이나 세제 잔여물에서 비린내나 쉰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퀴퀴한 냄새는 세제로 씻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우선 뜨거운 물을 컵에 부어 충분히 소독해 보세요. 뜨거운 물은 냄새 입자와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식초 활용하기

뜨거운 물만 담가놔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 식초를 함께 사용하면 탈취와 살균 효과가 훨씬 더 강해집니다. 컵에 뜨거운 물과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 붓고, 약 10~15분 정도 담가두세요.

뜨거운 물과 식초를 섞어 컵에 두면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고 물때를 분해하며, 천연 성분으로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식초를 희석해 담가놨던 컵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주세요. 식초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헹굼은 최소 2~3회 이상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헹군 후에는 컵을 거꾸로 세워 자연 건조시키거나, 깨끗한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낸 뒤 완전히 말려 주세요.

레몬 활용하기

두 번째 방법은 바로 레몬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똑같이 뜨거운 물을 컵에 반 이상 붓고, 레몬 조각을 잘라서 컵 안에 넣어 보세요.

뜨거운 물에 레몬을 담가 놓으면 레몬의 천연 구연산이 냄새를 중화시켜 컵에 밴 물 비린내를 상큼하게 없애줍니다. 또한 레몬의 산 성분은 세균과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레몬으로 컵에 입이 닿는 부분도 닦아 보세요. 입이 닿는 부분은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화학 세제 대신 레몬처럼 천연 재료로 부드럽게 관리하는 것이 더욱 안전합니다.

레몬은 또한 컵의 착색을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레몬 속 구연산이 컵 표면에 붙은 물때, 커피 얼룩, 차 얼룩을 자연스럽게 분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문지른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기만 하면, 따로 세제를 쓰지 않아도 컵이 깨끗하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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