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추 손질할 때 혹시 양상추 이파리를 하나씩 떼서 손질하셨나요? ‘이 방법’만 알아 두면 이파리를 하나씩 뗄 필요 없이 한 번에 쉽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양상추 손질할 때 알아 두셔야 하는 것은 칼을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금속 성분이 양상추에 닿으면 갈변이 쉽게 일어나고 신선도가 빨리 떨어집니다.

양배추는 뒤집어 놓은 뒤 손 등으로 뿌리 부분을 세게 내리칩니다. 이 뿌리 부분을 해체시켜야 이파리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요.

뿌리 부분에 충격을 가한 뒤 밑동을 잡아 뽑으면 굵은 심지같은 것이 딸려 올라 옵니다. 이것을 제거하는 것이 양상추 손질의 핵심입니다.

심지를 뽑아내면 가운데 빈 공간이 생기는데요. 양상추를 그릇에 담아 이 심지 부분에 물을 가득 채우세요.

이렇게 하면 겹겹이 쌓인 양배추 이파리들이 아주 쉽게 분리가 됩니다. 이파리들이 달려있던 심지가 제거되었기 때문에 하나씩 뗄 필요가 없어요.

양배추 이파리들은 물에 한 번씩 가볍게 세척합니다. 양배추 이파리는 상당히 크기 때문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보관하는 것이 편한데요.

칼을 쓰지 마시고 손으로 하나씩 떼어서 잘라 주세요. 칼로 자르면 금방 변색이 되고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양상추 이파리, 이렇게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니 놀랍습니다. 양상추 드실 때 꼭 이 방법으로 손질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