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꽝꽝 언 냉동떡, 올바른 방법으로만 해동하면 갓 나온 떡처럼 말랑말랑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시루떡 해동법 알아가세요!

꽝꽝 얼렸던 떡은 먹기 2~3시간 전 상온에 두어 자연해동을 시킵니다. 얼린 떡을 바로 데우는 것보다 이렇게 자연해동 과정을 거쳐 데우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해동

상온에서 해동된 떡을 그릇에 담고 랩을 씌워 주세요. 전자레인지 해동시 랩 없이 돌리면 떡의 표면이 금방 건조하고 딱딱해집니다.

랩에 포크로 구멍을 몇 군데 뚫어 줍니다.

떡과 함께 작은 종지에 물을 받아 함께 넣고 30초 돌립니다. 너무 많이 돌리면 그릇 내부에 수분이 차서 금방 질어집니다. 30초 돌리고 10~20초씩 상태를 봐 가며 끊어 돌리세요.

따뜻하고 말랑하게 데워졌으면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떡이 큰 경우 안쪽까지 잘 안 데워질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떡을 자른 다음 전자레인지에 데우세요.
찜기에 데우기


전자레인지 말고 찜기에 데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찜기에 데우면 떡을 조금 더 촉촉하게 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떡을 속까지 더 잘 익히고 싶다면 큰 조각은 잘라서 찜기에 넣으세요.

물이 끓으면 약 2분 정도만 가열한 후 불을 끕니다. 그리고 잔열과 수증기로 떡을 익힙니다.

젓가락으로 떡을 찔러서 안쪽까지 따듯하게 익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찜기에 떡을 찌는 경우 내부의 수분으로 인해 떡의 겉면이 쉽게 젖을 수 있습니다.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가며 데워주세요.

결과적으로 떡을 조각으로 썰어서 찜기에 데우는 것이 가장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냉동된 떡, 앞으로 그냥 데우지 마시고 이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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