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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밥 할 때만 쓰지 마세요! ‘여기’ 넣었더니 이런 효과가?!

소금은 보통 요리할 때 주로 쓰는데요. 소금의 활용법은 생각보다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살균 효과가 있어 청소나 세척 등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과일 세척

딸기 등 과육이 그대로 드러나는 과일을 세척할 때 소금을 활용해 보세요.

과일 세척할 때 소금을 반 스푼 정도 넣어 보세요. 소금을 넣으면 잔류 농약 및 과일 표면에 남아 있는 불순물 등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금을 넣은 뒤 과일을 약 2~3분 담가 두세요.

소금으로 과일을 세척하는 경우 짠맛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굽니다. 소금은 천연 재료로 과일 세척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유 보존기간 늘리기

우유를 신선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는 소금을 활용해 보세요!

소금은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여 우유의 보존기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유 1L 기준으로 소금 1꼬집 정도, 아주 소량을 넣습니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맛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금이 잘 섞이게끔 살짝 우유팩을 흔든 다음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소금을 넣으면 신선도뿐 아니라, 우유의 고소한 맛이 더욱 강조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커피 쓴 맛 줄이기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에도 소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에 소금을 아주 소량(1꼬집 정도) 넣으면 쓴 맛이 감소하고 커피 맛이 더 좋아집니다.

또한 산미가 강한 커피에 소금을 첨가하면 신맛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금은 커피의 쓴맛과 신맛을 줄여 균형잡힌 맛을 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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