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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제는 ‘여기’에 붙이세요! 여태껏 이 방법을 몰랐다니..

김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입니다. 실리카겔은 김뿐 아니라 다른 식품 등을 구매할 때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실리카겔을 습기제거제로 살림 여러 곳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미료 통에 붙이기

소금, 설탕 등 조미료를 보관하다 보면 습기 때문에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습기에 의해 소금 결정이 뭉쳐지기 때문인데요.

조미료 뚜껑 안쪽에 습기제거제를 붙여 보세요! 이렇게 하면 통 내부의 습기가 흡수되어 조미료가 눅눅해지거나 덩어리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습기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조미료를 더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곰팡이 등이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곡물 보관에 활용

쌀이나 잡곡 등을 보관할 때도 습도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실리카겔은 버리지 마시고 쌀통이나 잡곡 통에 붙여 보세요!

곡물 통에 실리카겔을 붙이 놓으면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여 쌀이 눅눅해지지 않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부 습기를 줄여 곰팡이 발생을 억제합니다.

쌀벌레 등은 습기 많은 환경에서 더 잘 번식하는데요. 실리카겔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쌀벌레 등이 생기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먹다 남은 과자에 활용

먹다 남은 과자는 습기에 노출되면 금방 눅눅해지고 맛이 변합니다. 이때 실리카겔을 활용해 보세요! 실리카겔을 식품에 사용할 때는 반드시 비닐 포장된 “식품용” 실리카겔을 활용하세요.

과자 봉지 안에 실리카겔을 넣으면 습기를 제거하여 과자가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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