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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바로 먹지 마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2배 맛있어집니다.

두부, 어떻게 섭취하고 계신가요? 물론 시중에 파는 두부는 보관상태만 양호하다면, 뜯어서 생으로 먹는다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식감과 맛을 위해 두부 바로 먹기보다는 이렇게 해 보세요!

두부 속에 들어 있는 충전수는 모두 버려 줍니다. 두부의 충전수는 두부가 건조하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충전수는 특유의 콩 비릿한 맛이 나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를 요리에 활용시

두부를 잘라보기만 해도 굉장히 물이 많이 나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두부는 그냥 먹기 보다는 잘라두면 물이 빠져나와 맛이 더 깔끔해집니다.

두부의 간수는 국물이나 찌개 등에 들어가면 국물이 탁해지고 맛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요리할 때 최대한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시간이 넉넉지 않다면, 키친타올 위에 두부를 올린 후 전자레인지에 앞 뒤로 1분씩 돌려 보세요. 빠른 시간 내에 두부의 수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빠져나갈 뿐만 아니라, 두부도 더 단단해지고 쫄깃한 식감으로 변합니다. 특히 두부구이 만들 때 이렇게 하면 더욱 식감이 좋습니다.

두부 생으로 섭취시

두부를 생으로 먹을 때는 그냥 섭취하는 것보다 따뜻한 물에 담갔다 먹으면 충전수 등 잔여물이 제거되어 더 깔끔한 맛이 납니다.

또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강화되고, 따뜻한 온도는 위장에 부담이 덜 돼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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